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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안보 위해 멥쌀과 벼 수출 금지
기사입력 : 2020년 04월 06일
훈센 총리는 4월 5일부터 추후 공고가 있을 때까지 모든 멥쌀 및 벼의 수출 중단을 명령했다. 그는 지난 30일, 국회 회기이후의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19 식량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공급을 보장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다만 향미(자스민쌀)의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수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미업자와 수출업자가 기존의 구매계약 이행을 위한 재고를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일주일 전에 통지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훈센 총리는 이번 사태로 베트남과 태국의 쌀 중개인 판로가 막히면서 가격 폭락이 우려됨에 따라 정미업자들이 농민들로부터 기존가로 더 많은 쌀을 구매하도록 자금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경제재정부에 지시했다. 캄보디아는 올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가공 쌀 214,612톤을 수출했으며, 중국 94,060톤, EU 62,998톤, 아세안 27,937톤 및 기타 시장 29,617톤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