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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민 노동자 40,000명 돌아와
기사입력 : 2020년 04월 06일
서켕 내무부 장관이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폐쇄로 인해 돌아온 이민노동자 40,000명을 잘 주시하라고 지방당국에 지시했다. 태국은 지난 월요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캄보디아와의 국경을 폐쇄했는데 이 때문에 태국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이민노동자들이 서둘러 돌아온 것이다. 장관은 모든 국경에서 태국에서 돌아오는 캄보디아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고 했다. 돌아온 이민자들은 반띠어이미은쩨이에 9,29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바탐방(7,694명), 시엠립(5,255명), 뜨봉크몸(1,393명) 순으로 많았다. 펜코살 우더미은쩨이 주지사도 약 1,200명의 이민자가 오스맛 국경 검문소를 통해 들어왔다고 했다. 그는 돌아오는 사람 중 몸이 아픈 사람과 열이 있는 사람을 위해 장소를 준비해놓고 14일 동안 격리시킨다고 했다. 또한 응급상황을 대비한 의료도구도 준비했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