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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캄보디아 구원투수 되나? 의료 전문가 파견 및 장비 기증
캄보디아에서 지난 며칠 사이코로나-19 사례가 더 많이 발견됨에 따라 중국의 의료 전문가 7명이 지난 23일에 입국했다. 이 팀은 광시 좡족 자치구의 의료국 부국장 Ai Xiang이 이끌며, 일회용 라텍스 장갑 7,000쌍, 의료용 마스크 100,000개, N95 마스크 5,000개, 일회용 작업 모자 5,000개를 가져 왔다. 또한 일회용 부츠 커버 4,000개, 침투 방지 가운 1,300개, 의료용 보호복 1,250개, 의료용 안면 보호대 2,080개, 적외선 온도센서 50개 및 의료용 보호 안경 2,280개를 캄보디아에 기증했다.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대표단을 환영하면서 “이는 훈센 총리와 시진핑 주석의 의해서 어려운 시기에 슬픔과 사랑을 나누는 형제자매 간의 협력”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사관은 이번 의료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와의 싸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중국이 아세안 국가로 보낸 첫번째 팀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리쏘완 전염병 통제국(CDC) 국장은 바이러스 퇴치의 성공 사례를 이룬 중국의 전문가들로부터 사례 탐색 및 환자 치료를 비롯하여 연구 공간의 확장과 병원 관리를 위한 조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21일자 중국 언론은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실험 시작을 보도한 바 있는데, 프놈펜 중국대사관의 따르면 해당 백신은 중국 군사의학과학원 전염병 학자 첸웨이(Chen Wei) 팀이 개발하고 지난 16일에 중국에서 임상실험용으로 승인되었다. 대사관은 “중국이 국제표준 및 국내규정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검증된코로나-19 백신을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한 예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백신의 개발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크게 환영받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 백신이 캄보디아에서 실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