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인 2명과 영아,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

기사입력 : 2020년 03월 31일

캄보디아 대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여성 2명과 영아가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는 여성(23세)과 아기(3개월),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46세)는 모두 한국인 남편에게서 감염되었다. 한국인 남편은 대구의 조카로부터 감염되었으며, 지난 3월7일에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격리되었다. 여성은 한국에서 약 1.5년 동안 살았으며, 최근에 어머니가 아기를 돌보기 위해 입국했다.

디만쩨 대사에 따르면, 한국에 사는 캄보디아인의 건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특별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국에는 노동자 약 48,000명, 한국인과 결혼한 여성 8,000명, 유학생 약 400명 등 모두 60,000명의 캄보디아인이 있다. 이에 따라 대사관은 이들에게 바이러스 감염 예방 조치에 관한 정보를 유포하고, 쫄츠남(캄보디아 새해)을 맞아 고국 방문의 제한이 없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캄보디아에서 불필요한 이동을 삼가라고 권고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