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새해 맞아 400여명 사면 검토

기사입력 : 2020년 03월 31일

앙봉바타나 캄보디아 법무부 장관이 캄보디아 새해를 맞아 죄수 399명의 사면신청을 검토했다. 킴산텝히읍 법무부 대변인은 국립수감자평가위원회의 바타나 장관이 관계자들과 만나 사면대상인 모범수들을 선정했다고 했다. 대변인은 마약사범이나 흉악범들은 사면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고 경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사면을 시킨다고 덧붙였다. 법에 따르면 형량의 3분의 2를 마친 사람들은 사면을 신청할 수 있고 3분의 1일 마친 사람들은 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 작년 국립수감자평가위원회는 캄보디아 새해를 맞아 134명의 죄수를 사면하거나 감면해주었다./KT에서 장진영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