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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환경 고려해 “향후 10년”댐 건설 안한다
것이며, 대신 에너지 개발 정책을 검토해 석탄, 천연가스 및 태양광 발전 등 다른 대안의 실행 가능성을 평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터뷰 기자가 해당 결정이 일시적 보류인지의 질문에 그는 “개발의 방향은 앞으로의 변화에 따를 것”이라는 모호한 답변을 제시했다.
정부는 일찍이 끄라쩨 주의 삼보 지역과 스떵뜨렝 주 두 곳에 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나 현지 어업공동체, 비영리단체, 그리고 환경운동가들의 거센 반발을 마주했다. 미국 기반 NGO 인터내셔널 리버스도 댐이 설치되면 라오스 남부와 캄보디아 톤레삽 강 사이의 어류 이동 경로를 차단하여 심해 어류서식지를 파괴하고, 강의 수문, 퇴적 및 영양순환을 방해해 생태계적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며 “캄보디아의 비극적이며 값비싼 실수”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메콩강은 20,000종 이상의 식물과 1,200종의 조류, 800종 이상의 파충류와 양서류, 그리고 430종이나 되는 포유류의 서식지이다. 1997년부터 약 1,300종 이상의 새로운 종이 분류되어 메콩강 유역 보고서에 기록되었다. 메콩강에 서식하는 어류 중 약 120종이 상업적으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