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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 내 일부 가정집 보수 허가
기사입력 : 2020년 03월 31일
작년 압사라 당국이 앙코르고고학공원 내 2,867가정 중 1,799가정의 집 보수와 소규모 확장을 허가했다. 롱코살 압사라당국 대변인은 사무국 실무진이 5곳의 군에 위치한 집들을 검사한 결과 2000년부터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집 보수를 허가했다고 했다. 하지만 나머지는 집은 기준에 맞지 않거나 새로 입주한 사람들이라 허가가 나지 않았다고 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유적지 보호를 위해 법에 따라 원래 있건 건물의 보수나 증축만 허용되며 새로운 건축이 허가되지 않기 때문에 앙코르 유적 내에서는 땅을 구매하지 않도록 하고 있고 소규모의 증축에는 지붕, 벽, 계단 교체와 화장실 위생시설설치, 가축우리 설치가 포함된다고 했다. 주민들이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지으려면 압사라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 한편 앙코르고고학공원은 401평방킬로미터 넓이에 5개 도시 21개군 112개 마을을 포함하고 있다./KT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