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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 강화 이후 교통사고 감소
캄보디아 국립도로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새로운 교통법칙령이 시행된 후 3월의 교통사고 건수가 2월에 비해 감소했다. 초훈본 대변인은 정부가 엄격해진 교통법을 시행해 주요 사고 다발 지역에 더 많은 교통경찰을 배치했고 벌금의 액수를 올려 사고가 줄었다고 했다. 3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109명, 부상자는 289명으로 2월의 교통사고 사망자 139명, 부상자 383명보다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대변인은 이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감소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킴팍나 부상방지연합 국장은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예방지침이 발표된 후 교통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교통경찰의 눈을 피하면서 교통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교통법을 지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17일 정부가 헬멧을 쓰지 않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60,000리엘($15)의 벌금을 매기고 음주 운전자에게는 75,000에서 150,000리엘($20-$40)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칙령을 발표했했다. 교통사고 감소가 교통법 강화, 새로운 칙령, 그리고 코로나19 방지지침에 따른 것이지만 교통법을 계속 지켜나가면 사고는 줄어들 것이고 유엔의 2030년까지 교통사고사망자 0명 목표도 이루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