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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방, 완성품 수입에 대한 규제강화 요구
기사입력 : 2020년 03월 23일
중소기업(SMEs)이 캄보디아에 수입되는 완제품에 대해 더 까다로운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해외 완성품의 무분별한 수입이 캄보디아 중소기업의 생산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정부는 공업발전프로그램 2015~ 2025를 세워 캄보디아로 수입하는 완성품을 점차 줄이고, 캄보디아 현지의 풍부한 원자재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설정하여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중소기업 연방협회장 옥냐 티 타잉푸어는 정부에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에 대해 “세금 등의 규제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수입제품들로 인해 현지 상품들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캄보디아에서는 국내 생산품, 및 해외 수입품에 따라 각기 다른 라이센스가 요구된다. 상무부는 캄보디아로 수입되는 모든 상품, 특히 베트남과 태국 상품에 대한 세금납부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