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총리 경호부대 태운 벤 사고

기사입력 : 2020년 03월 23일

지난 일요일(15일) 11명의 훈센총리의 경호원들을 태운 벤이 뽀삿 주 바칸 지역에서 사고가 나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오전 7시 10분에 발생했는데 강 축제 동안 훈센총리를 경호하던 부대가 바탐방 동쪽에서 프놈펜으로 돌아가는 길에 발생했다. 고가 난 벤은 흙을 실은 트럭 뒤에서 가고 있다가 트럭과 충돌해 뒤집혔다. 벤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차에서 나올 수 있었다. 또한 코참로은 쁘레아시하누크 주지사도 벤 뒤에서 이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원들은 바칸지역병원에 먼저 보내졌고 응급치료가 끝난 뒤 프놈펜 깔멧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주지사는 트럭이 벤을 추월하다가 사고가 났는데 어느 회사의 트럭인지 모른다고 했다. 도로경찰은 트럭의 소속회사에서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