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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화재 발생 크게 증가
기사입력 : 2020년 03월 23일
국립경찰화재방지국에 따르면 올해 현 시점까지 화재로 네 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해 작년 동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넷반타 국장은 올해 3개월간 261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보다 82건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작년에는 사망자도 두 명밖에 되지 않았다.
화재는 주로 빠알린, 시엠립, 프놈펜에서 주로 발생했다. 반타 국장은 화재의 41퍼센트가 전기결함으로 발생했고 39퍼센트는 촛불로 발생했으며 나머지 20퍼센트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전국 8,592개의 주유소가 화재에 취약한데 프놈펜에만 595개가 있다. 폼욘 화재국 국장은 지난 주 월요일에도 센속에 있는 목재창고와 가구점 그리고 러시아도로에 있는 자동차대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했다. 그는 화재원인은 모르지만 부상자는 없었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