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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금융기관에“적극적인 대출 지원” 권고
캄보디아 국립은행(NBC)이 은행과 금융기관들에 코비드19로 위기에 봉착한 관광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출금 지원 격려와 이자 납입유예를 권고했다. 은행감독 사무국장인 로앗 소반노락은 은행 및 소액금융기관 대표들이 모인 코비드19 대책 논의 회의에서 세 가지 대응책을 발표했다. 그는 첫째로, 모든 금융기관은 피해 분야 기업들의 사업운영이 유지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출을 지원할 것과, 둘째,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 등 관광업 종사자에 대한 규제 완화 및 이자에 대한 유연한 대처, 그리고 셋째, 코비드19의 확산이 업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직원과 고객에 대한 위험 예방책을 대비해 사업운영이 지속 가능하도록 할 것을 제시했다.
아실리다 은행장 겸 전무이사인 인 짠니는 NBC와의 회의에서 적극적인 대출 지원을 당부받았다고 시인했다. 그는 아실리다 은행이 자연재해나 바이러스 확산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규정이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적용해 고객의 사업과 필요에 따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아실리다는 아직까진 코비드19로 인한 영향이 미비하며, 각 금융기관의 중점 사업이 다른 만큼 각자 다른 조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