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강타! 최고기온 42도!

기사입력 : 2020년 03월 17일

수자원기상부는 5월초까지 일부 지역이 고온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보건 당국은 질병이 수반될 것을 경고했다. 짠유타 대변인은 간헐적인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며, 실제로 쁘레아위히어주는 지난 9일 최고기온 4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4월의 크메르 새해와 5월의 우기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북서부 저지대와 북부 평원은 최고 42℃가 예상되고 일부 지역은 계속되는 가뭄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러한 날씨는 탈수증과 뜨거운 태양으로 인한 피부 손상 및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고 설사와 식중독도 더 자주 발생한다. 그래서 외출 시에 긴 소매와 바지를 입고,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며,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고 위생을 유지해야한다. 한편, 수자원기상부에 따르면, 북서부 지방(오다민쩨이, 반띠민쩨이, 씨엠립, 바탐방 및 빠일린)은 뇌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만약 하늘에 두터운 버섯구름이 형성되면 바로 안전한 장소로 대비해야 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