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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로 한 명 사망, 7채 집 피해
기사입력 : 2020년 03월 17일
지난 주 월요일 따께오 주에서 낙뢰로 인해 남성이 사망하고 7채의 주택이이 피해를 입었다. 세이반낙 부군수는 사망자가 군 부사령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면서 폭우 중 오토바이를 집 안으로 옮기다가 변을 당했다고 했다. 한편 낙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집은 당국이 복구를 돕기로 했다고 했다. 께오비 재난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작년 낙뢰로 인해 95명이 사망해 2018년 110명보다 감소했고 부상자 수는 83명으로 재작년보다 한명이 많았다고 했다.
캄보디아에서 낙뢰는 우기인 5월에서 10월 사이 종종 발생한다. 한편 수자원기상청은 3월 16일까지 기온이 26도에서 39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더운 건기 동안 수분을 자주섭취하고 천둥번개가 칠 때는 주의하라고 당부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