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시하누크 고속도로 공사 20퍼센트 진행

기사입력 : 2020년 03월 10일

groundbreaking ceremony of first ever expressway, linking Phnom

프놈펜과 시하누크빌을 연결하는 캄보디아의 첫 고속도로가 작년 착공 후 20퍼센트가 시공중에 있다. 잇분나 공공교통부 차관보가 건설현장을 찾으면서, 모든 관계부처가 함께 공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긴밀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에 문제가 되는 부분 중 70퍼센트는 해결했고 나머지도 올해 5월까지 해결할 것이라고 했다. 그 중 하나는 충분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약 130 가정과 관련된 문제이다. 바심소리야 교통부 대변인은 차근차근 보상문제를 해결해 계획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고속도로는 총 19억 달러가 투입될 것을 보이고 190킬로미터 길이에 24.5미터 폭으로 지어진다. 훈센총리는 새로운 고속도로가 세계화에 걸맞게 캄보디아의 교통역량을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