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때문인가? 작년도 범죄 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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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켕 내무부 장관에 따르면 작년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가 8퍼센트 증가했다. 장관은 작년 연말보고회에서 범죄 증가의 이유가 외국인들의 유입 때문이라고 하면서 경찰들이 단속을 하고 있고 작년보다 높은 89퍼센트의 범죄를 다루었다고 했다. 내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는 3,196건의 범죄가 발생했는데 이는 2018년 2,969건보다 증가한 것이다. 범죄로 인해 211명이 목숨을 잃었고 82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412명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55대의 차량과 341대의 오토바이가 절도를 당했다. 또한 보고서는 경찰이 2,842건의 범죄를 단속해 4,119명을 체포했다고 했다. 그 중 1,074명은 마약에 연루되었고 나머지는 절도, 불법감금, 강간, 성추행, 폭력, 살인에 연루되어있었다. 또한 163건의 인신매매를 검거해 219명의 가해자를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438명의 피해자가 구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