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미국 무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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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캄보디아와 미국의 쌍방무역량이 58억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37퍼센트 증가했다. 캄보디아는 미국으로 53억5천6백만달러 상당을 수출했고 5억1천3백만달러 상당을 수입해 수출량 수입량이 각각 40퍼센트, 15퍼센트 증가했다. 캄보디아는 2016년 미국으로부터 여행상품과 지갑에 대한 관세면제혜택을 받은 뒤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림헹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이러한 성장에 기뻐하며 농산품과 봉제 같은 더 많은 상품이 수출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부회장은 이러한 수치가 좋은 경제적 지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면서 무역이 계속 증가하면 미국으로 진출하는 캄보디아 상품들도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주 열댓 곳의 미국의 회사에서 캄보디아 농업에 대한 투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했고 이번 방문으로 미국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농산품을 개선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미국대표단은 벵사쿤 농업부장관과 판소라삭 상업부장관을 만나기도 했다. 한편 2018년 캄보디아와 미국의 무역은 42억6천만달러로 전년대비 23퍼센트 증가했다. 캄보디아는 38억달러 상당을 미국으로 수출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