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0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0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1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1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1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1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1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1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1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1 days ago
캄보디아 코로나19 확진자 퇴원이 남긴 의문점들
기사입력 : 2020년 02월 17일
쁘레아 시하누크 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에 감염된 60세의 중국인이 2주간 입원 후 지난 11일 아침 주립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보건부 리쏘완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나 환자를 어떻게 치료했는지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료 종사자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즉, 사용된 치료 방법이 단순한 증상치료였는지, 또는 태국과 같은 HIV 치료제였는지, 아니면 학계 및 세계적으로 공유할만한 특정 치료법이었는지에 대해서 의아해 하고 있다.
이를테면 캄보디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병원체를 확인할 테스트 키트가 실제로 있는지, 만약 있다면 어떤 표지를 사용했는지, 또는 무엇을 통해서 환자의 증상을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진단했는지 의구심을 자아냈다. 또한 호텔 및 공항 직원처럼 환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사례 또는 사람이 얼마나 격리됐으며, 현재 모두가 풀려났는지도 질문되고 있다. 이러한 의문점은 캄보디아가 집단으로 발발할 수 있는 질병에 대처할 역량이 되는지에 대한 의심으로 작용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