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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초미세먼지 수준은‘안전’
환경부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요청하는 서한을 지난 17일에 발표한 이래로 캄보디아의 공기질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에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농도 60ug/m3으로 높은 수준의 초미세먼지(PM2.5)를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19일, 넷페악뜨라 대변인은 “프놈펜과 모든 주의 공기질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초미세먼지 수준은 50ug/m3로 돌아왔으며 이는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기의 질은 산불과 각종 소각행위에 영향을 받음에 따라 환경부 관리들이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악뜨라 대변인은 “공기질이 좋아지더라도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환경부의 지침을 계속 따르고 있다. 초미세먼지의 증가는 비단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국가들도 현재 메콩강 유역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훈센 총리는 정부 공무원들에게 공장, 차량, 산불 및 건설 현장의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오염을 줄이도록 지시했다. 프놈펜의 거주자 끄룬쏘파리나(45세) 씨는 관련 뉴스에 대해서 자신의 아이들이 매일 등교하는 과정에서 오염물질에 노출된다면서 상당한 우려를 드러냈다./KT에서 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