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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019년 부패지수 순위 하락
캄보디아는 국제투명성기구‘2019 부패지수(CPI)’에서 180개국 중 162위로서, 100점 만점에 20점을 획득하여 “매우 부패한” 국가로 평가됐다. 지수는 공공부문 부패 수준에 따라 0점은 ‘완전 부패’, 100점은 ‘완전 투명’을 뜻한다. 이에 대해서 파이시판 대변인은 부패에 대응하는 정부의 조치가 세수 증가와 같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점차 유리한 사업 환경의 조성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 및 공무원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계속하고, 소셜미디어의 안팎에서 부패행위를 모니터링하고 보고하도록 권장한다고 언급했다.캄보디아독립미디어센터 위놉 소장은 래플스르로얄 호텔에서 치러진 ‘2019 지수 인덱스’ 런칭 이벤트에서 국가의 법률이 관련 기관과의 협의도 없이 빨리 통과되는 현실에 대해서 후진적인 법의 지배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패널은 정부의 노력을 인정했지만, 부문마다 부패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부문에 보다 효과적인 집행을 기대했다. 추가 권장 사항에는 부패 사건과 관련한 효과적인 정보 공개와 내부 고발자 법의 보다 효과적인 시행도 포함되었다.
패널은 또한 수년간 진행되어 정교해진 부패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으며, 사회적 불의가 더 큰 사회적 불안정을 초래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서유럽과 유럽연합으로 66점을 기록한 반면 가장 낮은 득점 국가는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으로 32점을 기록했다. 지난 8년 동안 그리스, 가이아나, 에스토니아 등 22개국만이 CPI점수를 크게 향상시켰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