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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처리비 전자지불해야
기사입력 : 2020년 02월 10일
프놈펜시청에 따르면 앞으로 프놈펜시민들은 쓰레기처리비용을 전자로 지불해야한다. 쓰레기처리비는 훈센총리의 명령에 따라 전기세에서 제외되었는데 비용은 가정 당 평균 1달러로 큰 변화는 없다. 이에 프놈펜시민들은 아셀레다은행, 윙, e-money, Ly Hour Pay, Pi Pay, True Money를 통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수수료는 500리엘에서 800리엘($0.12, $0.20)사이이다. 비용을 지불할 때는 전기세에 사용하던 ID를 통해 지불할 수 있다. 께오찬나릿 당코매립지관리위원회 국장은 시민들이 위생과 황경을 유지하는 문화를 만들어 더 아름다운 프놈펜을 가꾸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비용은 매달 1일과 15일 사이 지불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벌금을 물수도 있다. 사업주들은 이를 따르지 않으면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이에대해 헹운코라 위생재활용공동체기관 행정국장은 이를 환영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지불방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