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액화천연가스로 깨끗한 에너지 꾀해

기사입력 : 2020년 02월 06일

캄보디아 현지기업인 캄보디아천연가스와 중국해양석유총공사 CNOOC가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캄보디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캄보디아천연가스 행정관리원 펭 스로 쪼로네이는 중국에서 출발한 LNG를 실은 컨테이너가 지난 14일 시하누크 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 국가들의 LNG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캄보디아도 곧 LNG의 소비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천연가스는 프놈펜과 시하누크를 시작으로 점차 그 공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주캄보디아중국대사관은 지난 14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양국 간의 친밀한 관계가 새로운 투자의 포문을 열어 일대일로의 협력이 강화되었으며, 아울러 중국해양석유총공사는 그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쟁취한 새로운 주출거의 기회로 캄보디아천연가스와 더불어 캄보디아의 깨끗한 에너지 공급에 새로운 역사를 일구어낼 것이라고 치하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