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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성, 질투에 눈멀어 동성애인 살해
민쩨이지구 경찰은 지난 12일, 짝엉레끄롬 코뮌에서 한 여성을 동성애인의 사망에 대해서 체포했다. 누또잇 지부경찰청장에 따르면, 피해자 응인쏭리(50세)씨는 대부업자 겸 커피 판매상인데 연인이었던 피의자(45세)와 질투로 인한 다툼이 잦았다고 한다. 일요일 아침 쏭리 씨의 가족은 그녀와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는데, 오후 3시 무렵 그녀의 번호로 걸려온 전화에서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 가족은 시신에서 수상한 점을 의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부검 결과 쏭리 씨의 사인은 질식사로 확인됐다.
이어 경찰 심문에서 피의자는 쏭리 씨가 다른 애인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질투심에 사로잡혀 격분했다고 자백했다. 사건 전날 밤 10시에 자신의 집에서 만난 쏭리 씨는 피의자가 사 준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가 다른 여성과 바람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의자는 쏭리 씨에게 $15,000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을 수 없었다. 둘 사이에서 난투극이 벌어지고 마침내 피의자는 베개로 머리를 눌러서 그녀를 질식사시켰다. 그 후 피의자는 쏭리 씨가 자연사한 것처럼 위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