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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미세먼지 개선 의지 활활
프놈펜의 공기오염도가 갈수록 심각해져 가며 사람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에 훈센총리는 지난 3일, 산하 모든 기관에 배기가스 저감을 위한 지시문을 하달했다. 정부는 공기오염이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공장, 공사장, 휘발유 저장고, 차량, 쓰레기소각장 등의 오염원을 각별히 관리하도록 지시했다.
환경부 대변인 넷 페악까라는 캄보디아의 공기청정도가 아직은 양호한 편에 속하지만, 차량 및 산업공장 등의 증가로 늘어나는 초미세먼지를 예방,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오염물의 70퍼센트는 차량에서 배출되며 고유황물질이 검출되었다. 20퍼센트는 건축부지 등 공사장에서 주로 생산되었고, 나머지 10퍼센트는 쓰레기소각 및 기타 오염원에서 나온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18년 ‘캄보디아 정부는 프놈펜 시내 공기진의 오염도 제어에 실패했으며 현재는 호흡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발표한 일부 리포트에 반박하며 정부가 먼지, 세균, 석탄입자 등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식별이 가능한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