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자동차 번호판 제도 시행

기사입력 : 2020년 01월 14일

공공사업과 운송부가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었다. 커스텀 번호판에는 상단부분과 하단부분에 각각 캄보디아어와 영어로“캄보디아”라고 새겨질 것이며 중간에 8자 이내의 부호와 알파벳을 새길 수 있다고 했다. 커스텀 차량 번호판의 비용은 기획재정부와 공공사업과 운송부 두 부처 간의 공고문을 통해 책정될 것이다.

국무부장과 팔 짠다라는 커스텀 번호판은 평생 유효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차량사고가 났을 경우 차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도로안전연구소장 콩 라타낙은 커스텀 번호판도 좋지만 현재 정식 등록되어 있지 않은 차량도 많고 기준에 맞지 않게 수정된 번호판도 많다고 했다./강예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