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경 산업단지 증설을 촉구

기사입력 : 2020년 01월 06일

정부는 더 많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해 베트남 국경을 따라 특별경제구역(SEZ)을 더 개발하도록 촉구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주 뜨봉크몸주에서 베트남이 자금을 지원하는 국경시장의 개회식 연설에서 정부가 이 지역에 더 많은 SEZ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산업단지가 많을수록 외국인 직접투자, 특히 베트남 투자자들의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현재 베트남과 국경을 따라 SEZ를 운용하는 지역은 두 곳으로,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교차로에서 약 1km 떨어진 뜨봉크몸주에 위치한 타리뜨봉크몸 SEZ와 많은 공장과 제조회사의 본거지인 스와이리엥주 바벳시 SEZ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