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 문화경제리더자 W-KICA 평화의 메달 수여

기사입력 : 2020년 01월 06일

한국·캄보디아 문화경제리더자 환영 및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평화의 메달 수여식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방한단은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주 뻐의 삐섯 부지사 일행이다. 이들은 한국 다일공동체를 찾아 밥퍼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W-KICA는 뻐의 삐섯 부지사와 다일공동체 최일도 이사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시상히고 평화의 메달을 수여했다. 평화의 메달은 국방부 등의 협력을 받아 비무장지대(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전쟁 희생자 발굴 현장에서 수집된 탄피를 녹여 만들었다.

김영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간에 협력 관계 증대를 위한 문화경제 리더자들이 함께 노력해 동아시아를 넘어 지구촌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