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노동자들 탄원서 제출

기사입력 : 2019년 12월 31일

04 탄원서

껀달 주 봉제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약 500명의 봉제노동자들이 훈센총리의 저택 앞에서 시위를 하려했지만 제지당했다. 노동자들은 12월14일부터 지급되지 않고 있는 임금과 수당을 요구하며 훈센총리에게 탄원서를 제출하려 했지만 6대의 트럭과 오토바이 수십대는 껀달 주 목캄풀지역을 통과하지 못했다. 로엠타릿 캄보디아청년힘연합(CYPUL) 임원은 당국이 노동자에게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고 하며 탄원서를 전달받고 노동자들을 보냈다고 했다. 노동자들은 이를 따라 돌아갔으며 충돌은 없었다.

세앙리티 CYPUL 회장은 노동자들이 현지임원과 회사 대표를 만날 것이라고 하면서 협상을 위한 회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헹 수어 노동부 대변인 노동부가 탄원서를 받았다고 하면서 임원들이 해결책을 찾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빚이 있어 일단 수당부터 처리하고 임금문제를 해결 할테니 걱정 말라고 노동자들을 안심시켰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