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이리응 신발 공장에서 집단실신 발생

기사입력 : 2019년 12월 31일

05 집단실신

스바이리응의 한 신발공장에서 4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집단 실신했다. 실신원인은 파악되지 않았고 임원들이 노동자들이 있는 병원에 찾아갔지만 병원도 원인을 알 수 없었다고 했다.

해마다 캄보디아 공장 내 실신건수가 줄고 있으며 노동부와 환경부가 공장의 환경을 검사하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는 곳은 처벌 대상이 되고 있다. 텡코살 짬짜오 지역경찰서장은 노동자들이 피곤하고 잠이 부족해서 실신했다고 하며 주말에도 너무 많이 걸어 피곤함을 느낀다고 했다. 한편 작년 잇삼헹 노동부 장관은 공장주들에게 11개의 지침을 내려 노동자들의 실신을 방지하도록 했는데 직원을 들이기 전 건물 안팎 주위 환경을 검사해야 한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