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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국국제학교, 함께 달리고 웃으며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문창룡) 교육 가족들은 12월 13일(금) 함께 달리고 웃으며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이온몰 센속시티의 풋살장에서 흥이 넘치는 율동으로 시작된 한마음 체육대회는 맨손 달리기, 큰 공 굴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의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우정을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들 역시 달리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을 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으며 교직원 vs 학부모 이어달리기 시합을 통해 프놈펜한국국제학교 교육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지기도 했다. 다문화가정의 캄보디아 출신 어머니들도 한국의 운동회 문화를 한껏 즐기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친구들, 선생님들과 어울려 웃으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덕분에 학부모들도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학교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프놈펜한국국제학교 교육 가족들이 함께 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친구들과의 우정과 협동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