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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개인 진료소 돈 욕심 부리지 말라!
훈센 총리는 개인 진료소에서 환자 치료시 지나치게 돈 욕심 부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 다이아몬드섬에서 2,500명의 의대생을 위한 졸업식에서 그는 일부 개인 클리닉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돈을 청구하지만 정작 질병은 치료하지 않았다고 연설했다. 특히 일부 개인 병원은 환자를 치료할 역량도 없으면서 주립 병원으로 옮기려는 환자에게 오히려 과도한 비용을 청구한 사례를 밝히면서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연설석상에서 보건부에 사립 및 공립 병원과 협력하여 환자들이 완쾌될 때까지 치료할 것을 지시했다.
의료 과실은 캄보디아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이다. 의료진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부 환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사망했다. 1973년 씨엠립주에서는 의사면허가 만료된 의사로부터 주사를 맞은 환자가 사망했다. 또 작년에는 프놈펜에서 의료 종사자의 뎅기열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사망했다. 2017년 빠일린주의 사립 클리닉은 주사한 4개월된 아이가 사망한 후 폐쇄됐다. 훈센 총리는 보건부가 가짜 의약품의 사용을 막아야 하며, 의료 종사자들은 윤리 강령에 따라 돈이 아닌 환자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한다고 강조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