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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바르만7세 석상 손 모양 복원
국제앙코르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자야바르만7세 석상의 부서진 팔의 모양을 복원해 발표했다. 압사라당국와 Ecole Francaise d’Extreme-Orient (EFEO)은 자야바르만7세 석상의 손이 섬뻬악(두손 합장)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사람들은 그동안 이 석고상이 어떤 손 모양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해 했는데 ‘명상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혹은 ‘인사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라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했었다.
하지만 압사라당국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게시물에 따르면 고고학과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두 손이 모아졌을 때 완벽하게 맞는다고 했다. 속케오 소반나라 나라고고고학기관 고고학자는 드디어 혼란이 해소되었다면서 이제 손모양이 정확하게 복원되어 후세들이 혼란스러울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의 후 프랑스대사관 페이스북에 따르면 과 캄보디아국립박물관이 국립기메동양박물관과 협약을 맺어 크메르청동상과 잠자는 비슈누 상을 전시하기로 했다. 프랑스대사관은 압사라당국과 Ecole Francaise d’Extreme-Orient (EFEO)의 연구자들이 분석한 결과 자야바르만7세의 손모양은 가슴에 손을 모아 인사하는 모양이라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