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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국제인재 양성 위해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에 $1,000 전달
TS샴푸로 잘 알려진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신남방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인재양성과 이에 대한 교육과정 및 시설 후원을 위해, 지난 16일 프놈펜 한국국제학교(교장 문창룡)를 방문하여 1,000불을 전달했다.
작년부터 활발히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TS트릴리온은 캄보디아 진출 1년째인 2020년을 앞두고 있다. ㈜TS트릴리온 그간 캄보디아 내에서 한국인 교민뿐만이 아닌 다계층에 대한 활로개척과 우수한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부지런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해로 개교 첫 해째인 프놈펜 한국국제학교는 재외국민특별전형(12년 특례)를 통한 국내 진학을 장려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한국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국내 진출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같은 인접국에 있는 여타 한국국제학교와의 분명한 차별점이다. 현재는 초등교과 과정을 통해 18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이들 중 다문화 가정 학생이 60%, 선교사나 한국인 부모를 둔 학생이 각각 20%이다.
문창룡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교장은 향후 수요에 맞춰 중·고등교과 과정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교장은 인접국에 있는 여타 한국국제학교와 달리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사회와 기업체들의 부족한 관심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지난 3월에도 한국 교육부 정식승인인가를 받아 개교하는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교실에 55인치 UHD TV를 기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는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