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 쏘카 총재, 반역죄 재판 1월 15일

기사입력 : 2019년 12월 18일

지난 9일, 항소심 법원으로부터 변호사들의 소송 중단 노력이 기각됨에 따라 프놈펜시 법원은 전 야당 지도자 끔 쏘카에 대한 반역 재판을 시작하는 날짜로 1월 15일을 정했다. 끔 쏘카는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미국과 공모한 반역죄로 2017년 9월에 체포되어 기소됐다. 두 달 후, CNRP는 대법원에 의해 해산되었고 주요 당직자 118명은 5년간 정치행위가 금지됐다. 항소심 법원의 대변인에 따르면 쿤 리엉멩 판사는 형사소송법 제404조에 근거하여 피고인 끔 쏘카측 변호사가 제출한 수사 종결 명령에 관한 항소에 대해서 수용불가를 이유로 기각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