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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프로그램으로 캄보디아 급식도 업그레이드!
교육부는 유엔세계식량계획과 개발파트너의 지원으로 1,167개 초등학교에서 260,000명의 학생이 아침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었고 8,000명이 식비를 지원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5,000명이 급식을 위한 농산품을 판매해 수익을 얻었다. 교육부는 이어서 올해 정부에서 자금을 투입해 6개주를 추가로 확대해서 205개 학교와 50,000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캄보디아는 시엠립에서 세계아동영양포럼을 5일간 개최하여 60개국에서 온 관계자들과 학교 급식프로그램의 시행과제 및 모범 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헹초운나룬 교육부 장관은 포럼에 380명의 고위정부관료와 개발파트너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소비차 대변인은 이 포럼이 급식프로그램의 사업이행에 있어서 더욱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급식프로그램은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을 위한 자금 지원, 등록 장려, 무단결석 감소, 식품안전 개선 등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영양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연령에게 중요하다고 전했다./PP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