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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뽕츠낭 주지사,‘베트남인 땅 소유 불가’
지난 26일, 초짠든 깜뽕츠낭 주지사는 똔레쌉 호수의 수상마을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에게 정부가 토지양여를 제공 중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그는 지방 당국이 수상마을의 캄보디아인과 베트남인을 육지로 정착시키는 과정에 있지만 외국인은 자신의 땅을 소유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즉, 정부가 베트남인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토지를 세분화했다고 떠들어대는 사람들과 일부 언론매체에 대응해서 “해당 지역의 모든 베트남인은 모두 이민자로서 캄보디아의 이민법에 따라 토지를 양여 받을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
당초에 정부는 똔레쌉 호수를 깨끗하고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거주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호수에는 수상가옥 약 1,700채가 있는데, 베트남인은 2,000가구에 못 미치게 거주하고, 캄보디아인은 2천 가구를 상회하여 거주한다. 이들은 작년의 계획에 따라 이주할 지역에 도로, 학교 및 시장과 같은 적절한 인프라가 구축되는 대로 로리어바이에지구 스와이쯔룸면의 40헥타르에 이르는 땅으로 이주할 예정이다. 그래서 그동안은 일시적인 거주를 위해 대부분의 수상가옥 주민들이 호수를 떠나 섬으로 이주했다고 전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