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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1월까지 점점 심각해져…, 농업‘빨간불’
메콩강위원회(MRC)가 지난 주 메콩강 하류 지역에 11월 중순부터 1월까지 심각한 가뭄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가뭄은 늦게 오고 빨리 끝난 우기와 올해 캄보디아의 유달리 더운 날씨를 선사한 엘니뇨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5월 말에 시작되어 10월에 끝났던 장마철이 올해에는 2주 정도 늦게 시작돼 3주 정도 일찍 끝난 것이다.
MRC는 메콩 하류 분지의 가뭄이 11월 세 번째 주와 네 번째 주부터 시작되어 내년 1월까지 점점 심해질 것이라 예측했다.
우더미언쩨이, 쁘레아뷔히어, 시엠립 등 캄보디아의 북쪽 지역 및 태국의 동북지역이 가뭄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베트남과 라오스는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람 헝 손 MRC 홍수·가뭄관리부서장은 가뭄과의 장기전이 농작물 재배와 생산에 끼칠 지대한 영향에 큰 우려를 표했다. 한편, 수자원 및 기상학부 대변인은 가뭄 소식은 상대저으로 확실성이 떨어지는 장기예보의 결과이기 때문에 현재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보다 정확한 결과를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KYR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