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통해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 지원

• Tweet
• Pin It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및 신한캄보디아은행(은행장 이태경)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신한은행 경영진과 직원 대표인 노동조합이 사회공헌문화 정착을 위한 뜻을 모아 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급여에서 1만원을 기부해 국내 어려운 이웃과 신한은행이 진출한 저개발 국가의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를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캄보디아 따게오주 쩜뻑마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및 신한캄보디아은행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신한은행 봉사단은 체육교육을 위한 축구장 건립 지원 기금을 전달하고, 노후화된 학교 건물 내외부 벽면 페인트칠을 했으며, 또한 축구공등 기증품을 교육시설에 전달하는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봉사단원은 “신한가족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지구촌 곳곳에 행복의 손길이 닿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하게 생각한다”며 “신한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년간 1,114개 단체에 총 63여억원의 기금을 전달해 농촌지역 취약계층 먹거리/생필품 지원,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및 직업역량 강화교육, 독거 어르신 의료봉사 및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매월 장애 및 소외계층 아동의 의료지원이나 해외 저소득 국가 생계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안타까운 사연에 기부를 하는 ‘사랑의 클릭’과 수상, 승진, 합격, 출산 등 좋은 날 한턱문화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바꿔가는 ‘좋은날 좋은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캄보디아 은행장(이태경)은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을 포함한 임직원 기부가 오랜 기간 이어져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