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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신남방 공략 위해 세일즈 로드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 10월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신남방·신북방지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 세일즈 로드쇼는 현지 수입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의 수출상담회 형식으로이루어진다. 이번 로드쇼는 캄보디아·미얀마, 몽골·러시아에서 6일 동안 총 85개바이어와 15개 수출업체가 참가하여 184건의 상담을 통해 유자차 100만 달러, 과즙음료 68만 달러, 간편죽 24만 달러, 감귤 18만 달러 등 총 409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캄보디아-미얀마 수출상담회에서‘유자차, 감귤, 한라봉’ 등 상큼한 맛의 제품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아침 식사대용으로 죽을 먹는 식문화가 있는 캄보디아는 가정간편식‘죽’제품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꼽았다. 캄보디아 수입바이어는“품질 좋은 한국 농식품이 프리미엄 마켓으로 진출한다면 시장 확대 가능성은 매우 클 것”이라고 했다./한국농어촌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