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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공장 노동자, 내년부터 최저임금 $190
노동조합, 고용주 및 정부는 내년에 섬유 및 신발 공장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8달러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그래서 현행 최저임금 $182에서 내년 1월부터 $190로 인상된다고 지난 20일 노사정 3자간 최저임금에 대한 최종합의로 결정됐다. 노동부 장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정한 $187에 최종적으로 훈센 총리가 $3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근로자들은 추가적인 복지혜택으로서 매달 만근수당 $10, 교통비 및 주거비 $7도 계속적으로 받을 것이다.
잇썸헹 장관은“노사정이 이와 같이 계속적으로 논의하고 합의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번영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최저임금은 $190인 반면에 베트남은 $120, 인도네시아와 라오스는 $110이라고 언급했다. 이번에 훈센 총리의 추가인상분 $3은 과거의 $5에 비하면 줄었다고도 밝혔다. 이는 의류제조업협회(GMAC)가 합의된 임금에서 $5 인상을 제한하도록 정부에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합의된 최저임금에 대해서 GMAC는 최종적으로 수용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