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꽁주 최초의 석탄화력 발전소 보류

기사입력 : 2019년 09월 24일

광산에너지부는 2008년부터 시작된 꺼꽁주 최초의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투자자들이 아직까지 ​​바이어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공기업 태국전력생산국은 꺼꽁주에 2,400MW급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에 관한 협상을 진행했다. 에너지총국 빅터조나 국장은 태국 에너지부 및 대표적 에너지기업 PTT와 ‘에너지 협력에 관한 회의’ 후에 “투자자들과 태국 바이어는 에너지 판매가격에 동의하지 못했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이 중단되었다”고 전했다. 당초에 캄보디아는 이 발전소를 통해서 200-300MW를 확보할 계획이었다.

캄보디아에는 이미 화력발전소 여러 개가 가동중이다. 말레이시아계 캄보디아에너지(CEL)는 시하눅빌에 50MW급 석탄화력 발전소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CIIDG Erdos Hongjun Electric Power도 시하눅빌에 135MW급 석탄화력 발전소 3개를 보유하고 있다. 한셍탄광회사(Han Seng Coal Mine Co Lte)는 오다민쩨이주에 200MW급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2020년11월까지 연간 100MW, 2021년11월까지 200MW를 생산할 것이다.(사진: /이상 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