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노년층 약30만명 지역사회노인협회에 등록

기사입력 : 2019년 09월 23일

사회복지부는 약30만명의 노인들이 지역사회노인협회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노인복지국 꾼찌어신 국장은 작년에 전국의 구와 면단위로 1,646개의 협회를 조직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도 뽀센쩨이구에 최초의 공식 노인재활치료센터는 현재 95% 완료됐으며, 올해말에 완공되면 내년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전국의 지역사회노인협회는 정부가 설립했지만 지역사회의 예산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NGO로서 60세이상의 주민이면 가입할 수 있다.

지난 12일 각료회의의 “캄보디아의 경제성장과 이익의 분배”에 관한 기자회견에 따르면, 각 면마다 노인협회가 최소한 하나는 있어야 함에 따라 설립된 1,646개 협회는 훈센 총리가 2017년8월25일에 승인한 2017-2030 국가노인정책의 일환이다. 이 정책은 모든 연령대가 가족, 지역사회, 경제, 사회, 종교 및 정치 활동에 품위있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장려한다. 현재 노인협회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아래 순항중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