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금융감독원,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기사입력 : 2019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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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병문안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KB국민은행장김필수 한국구세군사령관, 윤성빈 KB금융그룹 후원선수 등이 함께 방문해, 힘든 수술을 이겨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인형과 가방 등을 선물했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어린 생명을 살리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86명의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아 새 생명을 얻었다. 지난 2일 입국한 10명의 어린이들은 수술 과정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한 후 23일에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더퍼스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