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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캄보디아에 석유 수출 예정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9월 첫째주 상무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캄보디아에 석유 수출 의사를 표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알수웰림 대사는 상무부 낌씨톤 장관과의 회담에서 석유 수출 방안에 대한 정부의 의사를 타진했으며, 씨톤 장관은 관련 방안을 지지한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아직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운송하는 세부계획이나 선적 개시 시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상무부 씨엉타이 대변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캄보디아로 수출하려는 의도를 환영했다. 그는 “캄보디아는 현재 여러 국가로부터 석유를 수입하고 있는데, 선적이 법률을 준수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수입을 개시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석유를 직수입하면 현지 석유가 하락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9월5일 기준으로 고급 석유는 리터당 최소 $0.88, 일반 석유는 최소 $0.81에 판매되었다. 광물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는 250만톤의 석유를 수입해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캄보디아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석유를 수입하고 있으며 15개의 현지 및 외국계 회사도 해외에서 석유를 사들여온다. 이러한 석유 공급업체들은 전국의 3,778곳의 주유소와 29곳의 석유탱크터미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