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샵으로 위장한 매춘업자 29명 검거

기사입력 : 2019년 09월 17일

프놈펜헌병이 프놈펜 포산체이 지역에서 4곳의 마사지샵을 습격해 매춘에 연루된 29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푸다비 부사령관은 공항 근처의 마사지샵을 급습하여 중국인과 베트남인 29명(여성 17명) 의 용의자를 체포했고 자전거, 철제금고, 다섯 대의 오토바이, 콘돔을 증거로 압수 했다고 전했다. 바사보은 짬짜오군수는 마사지샵이 올해 초에 영업을 시작했으나 마사지서비스를 밤에만 제공했다고 했다. 그는 많은 상점들이 마사지서비스를 빌미로 매춘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 4월 헌병은 중국인이 운영하던 2곳의 마사지샵을 급습했고 12명의 중국인이 구금되었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