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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해의 날 행사, 시엠립에서 열려
교육부와 유네스코가 시엠립에서 세계 문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파오피셋 시엡립 부주지사는 문해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진행되었던 여러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부주지사에 따르면 시엠립에는 42,422명 문맹이 있고 여기에는 15세에서 45세 사이 20,977명의 여성이 포함되어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글자교실을 열어 64명의 교사를 고용해 지금까지 1,553명을 가르쳤다고 했다. 글자교실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다우마르아람 유네스코 캄보디아 대표는 문해 능력은 발전의 기초가 되어 사회, 정치, 문화, 경제 다방면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그는 세계 문해의 날이 전세계 모든 나라들의 문맹퇴치 진행상황을 돌아보고 모든 사람이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는 지난 4년간 교육 2030 아젠다를 이루려고 했는데 문해능력은 평생학습의 기회와 연결된다고 했다.
핏참난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은 훈센총리가 지난 8월 발표한 성명에서 모든 관련부처들이 계속해서 교육부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달했다. 그는 모든 부처, 기관, 절 이 교육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능력, 직업훈련을 위한 공식적, 비공식적 교육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