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 먹은 노동자들 병원행

기사입력 : 2019년 09월 10일

05 버섯

시엠립의 한 고무농장에서 노동자들이 야생 버섯을 먹었다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순엥 스바이리우 지역경찰서장은 지난 주 토요일 사고가 발생했는데 19명의 노동자들이 버섯을 요리해서 먹어 변을 당했다고 했다. 이들은 버섯을 먹은 뒤 갑자기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고 병원으로 보내졌다고 했다.

순엥 경찰서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야생버섯을 먹는 것은 위험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에도 시하누크 주에서 야생버섯을 먹은 한 사람이 병원에서 사망했다. 보건부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 위생에 대해 철저히 고려해 보라고 했다. 한편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3개월 간 6건의 식중독 사고로 245명이 감염되었고 2명이 사망었했다. 작년에는 852명이 감염되어 13명이 사망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