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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시,“독립 실종”, 정부,“제정신?”
해산된 CNRP 삼랑시 총재 권한대행은 호주에서 지지자들에게 귀국 계획을 전하면서 캄보디아가 중국에 대해서 주권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브리즈번에서 그는 “훈센이 노로돔 시하누크 선왕이 1953년에 프랑스 식민주의에서 탈환한 독립을 파괴했다. 처음에는 베트남을 섬기더니 이제는 캄보디아를 중국의 식민지로 전락시켜서 중국인을 캄보디아인의 주인으로 섬기게 한다.”는 발언을 쏟았다. 다음날은 멜버른에서 자신이 훈센과 외국인이 캄보디아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을 타파하고 캄보디아의 독립을 되찾겠다고 강력하게 선언했다.
이에 대해서 파이씨판 정부 대변인은 콧방귀를 끼며 삼랑시를 “미친 정치인”이라고 일축했다. 왕립아카데미 쏙또잇 총장은 색깔혁명을 부추기는 삼랑시의 주장을 5가지로 반박했다. “첫째, 중국 국민이 작년 총선에 참여했는가? 둘째, 캄보디아의 대외정책을 중국이 결정하는가? 셋째, 왕국법을 위반한 중국인의 추방은 캄보디아 법집행을 보여준다. 넷째, 캄보디아 헌법은 국가 최고의 법이다. 다섯째, 캄보디아는 공산주의가 아닌 다당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다.” 그는 삼랑시가 단순한 정치적 발언으로 캄보디아 정부를 왜곡하지 말라고 질타했다./PhnomPenhPost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