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회사, 캄보디아 전기버스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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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기업이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해 캄보디아의 대중교통시스템 강화와 전기버스제조를 돕는다. 지난 주 스람&므람 회사(Sram & Mram Group) 는 엘프로 자동차회사 (Elpro Automobiles Pvt Ltd)와 함께 이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했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캄보디아가 전기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조립라인을 만들어 국내에서 쓰거나 수출할 수 있도록 한다. 버스는 33인승으로 50대가 합의서 체결 2년 후에 시범삼아 선보일 것이다.

언론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는 조립라인 건설을 포함해 10억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오스만하센 노동직업훈련기관 대표는 프로젝트를 환영하며 이 계획은 캄보디아 경제가 한 발 앞으로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프로젝트로 10,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Sram & Mram Group 은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바레인, 조지아, 방글라데시에 지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환전관리, 농업,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 진출했다. 더불어 올해 초 캄보디아 관광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캄보디아와 인도의 관광객 증가를 도모하기도 했다./KT에서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