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항공, 시엠립-미얀마 노선 계획 중

기사입력 : 2019년 09월 04일

05 시엠립- 미얀마 노선

캄보디아 JC 항공사가 시엠림과 미얀마 양곤, 만달레이 노선 취항을 계획 중이다. JC 항공사는 얼마 전, 프놈펜에서 양곤까지 주3회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 비행기에는 1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프놈펜에서 마카오를 거쳐 만달레이까지 가는 노선도 선보였다.

Anupama Pathirana. JC 항공사 운영책임자에 따르면 매년 100만명의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노선을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시장이 전체 노선의 5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2020년 전까지 50개 이상의 운항스케줄과 20개의 여객기를 추가할 것이라고 했다. 신찬세레이부타 캄보디아민간항공청 대변인은 이를 환영했지만 아직 수요가 많지 않아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새로운 노선을 통해 미얀마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P